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워프(드래곤 에이지) (문단 편집) == 골렘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olem.jpg]] 드워프의 군사 기술은 과거 드워프 왕국 전성기 시절이 아닌 많이 쇠퇴한 오리진 시점의 오자마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 퍼렐던 왕국에서 제일 가는 대장장이라는 웨이드[* 플레이어가 용비늘과 용뼈만 가져다 주면 영감이 온다면서 며칠만에 최고급 경갑과 플레이트 메일을 뽑아내는 인간이다. 확장팩 어웨이크닝에서는 최강검 비질런스까지 만들어주는 대장장이다.]조차도 "드워프 대장장이들이 나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칭찬할 정도로 드워프들의 무기, 갑옷 제조 기술은 극도로 발달해있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전투용 망치, 도끼, 석궁 등이며 갑옷은 드워프 양식의 체인 메일과 플레이트 메일이 주류를 이룬다. 공성 무기에 관해서는 딱히 언급된 것도 없고 사실 드워프들이 지상의 종족들마냥 공성전을 할 이유는 없으니 그렇게까지 발달하지는 않았을 듯. 그러나 그러한 부분들을 다 제치고 드워프 군사 기술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오리진 기점으로 기술이 유실되어 더 이상의 제작이 불가능해진 [[골렘]]이다. 다크스폰들이 마구 출몰하여 딥 로드의 통제권을 위협할 즈음, 드워프들은 골렘들을 만들어 전선에 배치하여 매우 효율적인 전투를 선보였다. 하나의 골렘이 12명의 베테랑 전사들을 대체하고도 남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강력했기에 일시적이나마 딥 로드의 통제권을 다시 완전히 차지하였을 정도였다. 그러나 골렘 제작 기술을 알고 있는 기술자들이 하나둘씩 죽거나 사라지면서 마침내에는 기술 전수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결국 골렘을 생산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남아있는 골렘들도 전투에서 다크스폰들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파괴됨에도 불구하고 충원이 되질 않아 결국 오리진 기점으로 남은 골렘들의 수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리진을 플레이하게 되면서 골렘의 제작자와 제작 기법의 진실을 알 수 있게 된다. 골렘은 고대 드워프 왕국의 대장장이 출신 파라곤 캐리딘[* 골렘을 만들 수 있는 모루인 공허의 모루를 발명함으로써 대장장이 출신 파라곤 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실력자라 평가받았다.]이 최초로 발명한 것인데 그 자신이 만든 '''공허의 모루'''를 통해 골렘을 제작했다.(공허의 모루는 골렘 제작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도구.) 그리고 이 모루 위에서 만들어질 골렘의 재료는 강철, 돌, [[리륨]] 용액, 그리고 바로 '''드워프 그 자신들'''이었다. 캐리딘은 공허의 모루에 피실험 대상이 되는 드워프를 눕혀 돌이나 강철로 감싸고 리륨 용액을 부어넣는 방식으로 골렘을 제작했는데 피실험자에게는 굉장한 고통이 뒤따랐던 듯 하다.[* 사실 캐리딘은 처음에는 페이드(Fade, 영계)의 떠돌아다니는 영혼들을 강철이나 돌의 육체에 집어넣어 골렘으로 만들어보았지만 이렇게 제작된 골렘들은 제어봉의 통제를 받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날뛰는 흉폭한 살인 기계가 되어버려서 결국 포기하며 사장되었다. 따라서 살아있는 드워프 그 자체를 골렘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 방법을 선회하였다.] 처음에는 전사 계급에서 자신의 육신을 바쳐 드워프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원하는 자들만을 선발하여 골렘을 제작하였지만 캐리딘이 한창 명성을 뽐내던 당시의 드워프 왕국 국왕이었던 발토어는 드워프가 골렘이 됨으로써 제어봉을 통해 자아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오로지 제어봉 소유자의 명령에만 따르게 된다는 점을 알고 그것을 악용하기 위하여 자신의 정적, 정책 반대 세력, 비계급층 등에 해당되는 드워프들을 마구잡이로 골렘으로 만들도록 지시하였다. 이전부터 피실험자들의 고통을 계속 지켜보면서 골렘 제작에 점차 회의감을 느끼던 캐리딘은 발토어 국왕의 이같은 명령을 받게 되었고 그 때문에 자원하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끌려와서 골렘이 돼버리는 무고한 드워프들의 절망과 고통을 보게되면서 자신의 골렘 제작이 얼마나 비참한 결말을 낳게 되었는지 여실히 깨닫게 되었다. 결국 캐리딘은 발토어 왕의 지속되는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였고 이 때문에 화가 난 발토어 왕은 캐리딘의 제자들에게 캐리딘을 공허의 모루에서 골렘으로 만들어 버리라고 지시하였다. 그러나 캐리딘의 제자들은 공허의 모루 위에서 골렘을 만들 줄은 알았지만 그 골렘을 통제할 제어봉을 만들 줄은 몰랐고 새로운 공허의 모루를 제작할 역량도 되지 않았다.[* 이는 캐리딘이 악용을 우려하여 제어봉과 공허의 모루를 만드는 기술을 자신만 알고 철저하게 비밀에 붙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캐리딘은 배신한 제자들에 의하여 골렘이 돼버렸지만 제어봉에 종속되는 노예가 되지는 않았고 공허의 모루를 들고 자신을 배신한 제자들은 버린 채로 자신에게 끝까지 충성하는 자들[* [[셰일(드래곤 에이지)]]도 마지막까지 충성하던 인물 중 하나였다.] 만을 이끌고 딥 로드 깊숙한 어딘가로 도망쳤다. 그가 도망친 이유는 발토어 왕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인 것도 있었지만 더이상 공허의 모루로 골렘을 제작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 이후로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골렘 제작 기술은 완전히 잊혀졌고 공허의 모루같은 초월적인 도구를 만들어낸 드워프도 다시는 없었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을 기점으로 오자마의 파라곤인 브랑카는 다크스폰들을 궁극적으로 무찌르기 위해서는 골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고대의 대장장이 파라곤 캐리딘이 숨겨놓은 공허의 모루를 찾기 위해 딥 로드를 향해 (남편인 [[오그렌]]을 제외한) 일가 전체를 데리고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오자마의 왕권을 두고 다투는 [[베일런]] 아이두칸 왕자와 해로몬트 재상은 각기 플레이어에게 딥 로드로 사라진 파라곤 브랑카를 데려와서 자신들을 지지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